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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Story

한국의 야생화 Vol.003 - 애기똥풀, 백굴채(白屈菜), 야생화 감상

애기똥풀

쌍떡잎식물 양귀비목 양귀비과의 두해살이풀이며
애기똥풀,까치다리, 씨아똥이라고도 부른다.
한방에서는 ‘백굴채’라 하여 꽃과 잎줄기를 모두 약용으로 쓴다.

 

애기똥풀

 


학명 : Chelidonium majus var. asiaticum
계 : 식물
문 : 속씨식물
강 :쌍떡잎식물
목 :양귀비목
분포지역 : 한국·일본·중국 동북부·사할린·몽골·시베리아·캄차카반도
서식장소/자생지 : 마을 근처의 길가나 풀밭
크기 : 높이 30∼80cm

 

 

늦은 봄부터 늦여름까지 마을 주변의 길가나 풀밭에서 노란 꽃을 피우는 흔한 꽃이다. 
크기는 30~80cm 정도이며 꽃은 5~8월에 황색으로 피고 
줄기 윗부분의 잎겨드랑이에서 나온 가지 끝에 퍼져서 꽃이 피며 몇 개가 달린다. 
꽃의 지름은 2cm이고, 꽃받침조각은 2개이며 길이 6~8mm의 타원 모양이고 일찍 떨어진다. 
꽃잎은 4개이고 길이 12mm의 긴 달걀 모양이며, 수술은 많고, 
암술은 1개이며 암술머리는 약간 굵고 끝이 2개로 얕게 갈라져 있다.


열매는 이삭모양이고 좁은 원기둥 모양이며 길이가 3~4cm이다.
독성이 있기 때문에 애기똥풀도 먹지 않는 것이 좋다.
예전에는 어린잎일 때 채취하여 물에 담가서 독을 빼고 나물로 먹기도 하였다지만 
양귀비과 식물은 독성이 있기 때문에 먹지 않는 것이 좋다.


애기똥풀이라고 불리는 것은 가지나 잎은 꺾으면 노란 즙이 나오며 
이 색이 애기똥색을 닮았다고 하여 붙여진 이름이다. 

이 즙은 처음에는 노란색이지만 시간이 지나면 황갈색으로 된다.

몸에 털이 많고 만지면 부들부들한 느낌이 있는데 어릴 적 많다가 크면 점차 적어진다.
애기똥풀은 얼마나 샛노란지 그 즙이 살에 묻으면 잘 지워지지 않는다. 

살에 닿는다고 피부에 크게 영향을 주지 않을 정도이며 
독성이 있다고 겁내어 손에 묻었다고 걱정할 필요는 없다. 예로부터 천연 염료로 사용하기도 한다.

 

 

https://youtu.be/sMUP1POmlFk

고화질 4K UHD영상입니다

 

약용부위  

지상부

 

효과/효능

(대한민국약전외한약(생약)규격)
진통(鎭痛),진해(鎭咳),이뇨(利尿),해독(解毒),소종(消腫),중추신경억제(中樞神經抑制),신경(身硬),억제(抑制),혈압강하(血壓降下),강하(降下),관상동맥확장(冠狀動脈擴張),동맥(動脈) 

 

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
http://www.nifds.go.kr/herb/m_442/view.do;jsessionid=B1PWR32ylaTC18YCi9uYMMEFeCW6N1Cvw5GMk1amymGV8vCa0UMbuJvEg0iesdqq.nifds_was1_servlet_engine1?code=KHP-066&page=19


진통(鎭痛) - 통증을 진정시키는 것, 
진해(鎭咳) - 기침을 진정시키는 것, 
이뇨(利尿) - 소변이 잘 나오게 하는 것, 
해독(解毒) - 독성(毒性)을 풀어주는 것, 
소종(消腫) - 옹저(癰疽)나 상처가 부은 것을 가라앉히는 치료법, 
중추신경억제(中樞神經抑制) - 등쪽 열째와 열한째흉추 극돌기 사이에 위치하는 위통(胃痛), 구토(嘔吐)등을 치료하는 독맥(督脈)에 속하는 혈자리,
신경(身硬) : 오경(五硬) 중 하나로, 몸이 뻣뻣해지고 싸늘해져서 잘 움직이지 못하는 병증, 
억제(抑制) : 흥분의 반대되는 표현으로, 감정이 흥분되거나 어떤 속성이 항진된 것을 강압적으로 막는 것, 
혈압강하(血壓降下) - 혈압(血壓)
강하(降下) : 거슬러 올라오는 것을 아래로 내려주거나 본래 아래로 내리는 성질을 뜻, 항균(抗菌)  , 
관상동맥확장(冠狀動脈擴張) - 관상(冠狀) 
동맥(動脈) : 전신에서 경맥의 박동을 촉지할 수 있는 곳 등에 사용된다.

 

애기똥풀 사진 2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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